공립 동대 초등 돌봄센터 이용 아동 모집

맞벌이 가정 자녀 29명… 돌봄 및 학습지도 등 실시

강순자 기자 | 입력 : 2019/08/19 [10:01]

 

 

보령시는 맞벌이 가정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립동대 초등돌봄센터를 오는 27일 개소할 계획으로, 이를 이용할 아동 29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동현로 32-1번지에 위치한 공립 동대 초등 돌봄센터는 139의 면적에 활동실과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췄으며, 6세부터 12세의 맞벌이 가정의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전일제와 반일제 돌봄교사 2인을 배치해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이용 아이들에게는 출결확인, 급식 및 간식 제공 등 기본 프로그램, 생활안전지도, 숙제지도 및 보충학습, 자유놀이, 신체활동 등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공립 동대 초등 돌봄센터(930-3634)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이용 신청서와 아동 반명함 사진, 보호자 재직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선미 사회복지과장은 정규로 이용하는 아동 외에도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에는 일시로 이용 인원을 확대하는 등 맞벌이 가정의 보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며,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조기에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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