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문 정권의 선거공작 낱낱이 밝히고 단죄해야'

주간보령 | 입력 : 2019/12/05 [14:32]

 김태흠 의원 성명서

 

국기를 문란케 하는 문 정권의 선거공작, 낱낱이 밝히고 단죄해야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된 정치공작’, 선거공작의 행태를 보면 대한민국은 자유당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다.

 

울산시장 선거선거공작은 문 대통령의 소원인 송철호 당선을 위해청와대가 기획하고 권력을 총 동원해 실행됐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가 김기현 시장에 대한 비위 첩보요청 송병기가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송철호 시장 최측근)이 제보 백원우가 별동대에 지시 청와대 행정관(김경수 지사 친구)이 편집·가공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수사,

라는 청와대발 각본에 맞춰 짜 맞추듯 진행된 청와대 하명 선거공작이었다.

 

청와대는 첩보의 입수 경위부터 거짓으로 해명하는 등 사건을 은폐, 축소하기 위해 허둥대고 있으나,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

 

선거중립과 공정관리는 민주주의 국가를 유지하는 핵심 근간이다.

2004년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기대 한다."는 발언을 한 것만으로도 중앙선관위가 노 대통령에게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을 위반했다고 판정했고, 국회는 탄핵의결까지 하는 중대한 상황으로 발전했다.

 

선거 개입은 이처럼 엄중한 문제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정권핵심부가 주도해 선거공작을 획책하며 민의를 왜곡했다. 자유당 시절에도 없던 노골적 선거공작, 선거개입이다.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이 애교로 보일 정도고, 이 정권이 그토록 공격하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은 아주 사소해 보일 정도다.

 

선거공작은 국기를 문란하게 하는 국정농단 중 국정농단이다. 국정조사,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낱낱이 밝히고 관련자는 단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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