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본부(신보령.보령화력) 지역업체 '홀대'

특정업체 밀어주기 갑질 만연
민간정비사, 보령발전본부에서 10년동안 10조원 독식

특별취재팀 | 입력 : 2020/08/11 [18:20]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보령화력.신보령화력)는 경상정비 시 특정업체 밀어주기를 하여 지역업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

 

또한, 보령화력 3.4호기 A모 부장은 임금피크제를 마치고 본인이 관리하고 감독하던 민간정비 B업체의 소장으로 갈아타면서 말이 많았고 A소장도 전임소장과 같이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로 인해 지역업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민간정비 업체는 10년동안 특정업체를 지속적으로 밀어주었고 소장이 바뀌었지만 전임 소장으로부터 인수인계를 그대로 받아 하도업체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업계의 중론이다.

 

대한민국의 민간정비 업체는 총 6곳으로 보령발전본부에서만 10년동안 약 10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각 발전사와 보이지 않는 의혹을 낳으며 독식하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민간정비사들은 2016년 도입한 지역업체 상생 적격심사제도를 밀어내고 종합심사제도를 도입하여 민간정비사의 입맛에 맞춰 일반업체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어 부작용에 따른 일반업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경제를 돕고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제도를 바꾸고 사법기관에서는 불거져 나오는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응하여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제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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