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단기강좌 운영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 안정 도모

조미진 기자 | 입력 : 2020/08/13 [10:25]

보령시는 방학 기간 취약가정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단기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단기강좌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인지와 정서, 건강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동의 건전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연계해 창의력 향상을 위한 두뇌발달 보드게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가족 퓨전떡 클래스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 및 체험을 위한 아동요리교실로 진행된다.

 

또한 부모와 아동이 4차례에 걸쳐 함께 참여하는 가족 컬러테라피 교육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오는 18일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가족의 건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나들이 가족 영화감상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횟수를 늘려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 중 정서적 안정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단기강좌 운영 장면   © 주간보령

 

▲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단기강좌 운영 장면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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