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적극행정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정책 추진 공로
주간보령 | 입력 : 2020/10/14 [12:02]
보령시는 14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자치행정부문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 ․ 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 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 김동일 시장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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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은 민선7기 지난 2년 동안 공공의 이익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자체 선포하고 ▲대천해수욕장 불법 점·사용 영업환경 개선 ▲시가지 불법 주정차 개선 ▲천북굴단지 불법건축물 철거 및 현대화시설 조성 등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왔으며 이는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추진 ▲보령(신)항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반영 ▲대천항․원산도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반영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미세먼지 공동대응 자치단체 연대 ▲가축사육 제한구역 확대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 및 자연발생 유원지에 전국 최초로 검역소를 운영하여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및 안심 손목밴드를 배부했고, 도내 최초로 자가격리 대상자 임시 생활시설 지정(2개소 50실)으로 해외입국자 시설 격리 등 선제적 방역체계 시스템도 구축해왔다.
이 밖에도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전문의 배치 ▲소아환자 전용병상 확보 ▲도서, 지역응급의료기관 내 닥터헬기 이착륙장 조성 등 응급의료 지역 여건 개선 및 지역의료 안전망을 구축헀다.
이밖에도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229억 원 발행, 초·중·고등학교 3무 교육정책 추진, 노인 대중교통비 무료화, 가족센터 건립 등 시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김동일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면서 교통, 의료, 미래 먹거리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모든 시민과 공직자를 대표해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령이 서해안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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