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겨울철 온열기구‘저온화상’주의 당부

심성환 기자 | 입력 : 2020/11/30 [13:02]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에 따른저온화상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추워진 날씨로 전기장판, 핫팩 등의 사용 빈도가 늘고 있는 한편,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온화상이란 40정도의 열에 장시간 노출되어 화상을 입는 것을 말하며, 피부에 직접 노출된 부분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가렵고 따가우며, 물집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저온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제품이 신체에 바로 닿지 않도록 주의 온열제품은 반드시 시간을 정해두고 사용 당뇨환자나 수면제를 복용한 경우 특히 주의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저온화상이 발생할 경우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것보다 세척 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11.30.) 보령소방서, 저온화상 주의 홍보 이미지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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