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용 이사장, 지역문화 국제교류 사업 첫 번째 행사

김동일 시장, 보령시 지역 전통문화 국제 진출의 선봉에 서다
보령의 남포벼루 먹물로 호치민 어록 한글 쓰기 베트남 전국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보령이 앞장서서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 문화 융합··· 한글 손 글씨 확산업 ‘관심 뜨겁다’

주간보령 | 입력 : 2022/11/09 [15:35]

▲ 김동일 시장이 부티투이항(Vũ Thị Thúy Hằng)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 주간보령

 

▲ 한 시간의 캘리그라피 경연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김동일 시장과 엄승용 이사장이 함께 징을 치고 있다.  © 주간보령

 

▲ 베트남 경연참가자들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경연에 임하고 있다.  © 주간보령


사단법인 문화자원진흥원(진흥원, 이사장 엄승용)
주관하는 지역문화 국제교류 사업 첫 번째 행사가 지난 1027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100여명의 베트남 젊은이들이 참가한 호치민 어록 한글 캘리그라피 쓰기 전국 경연대회를 김동일 시장 등 30여명 보령시 대표단이 진행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문 업체에 행사를 맡기지 않고 진흥원이 기획하고 보령시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 의미와 짜임새 있는 행사 진행으로 베트남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의 정신문화 지주인 호치민 전 주석의 어록을 한글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경연대회는 지방도시 보령시가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적 문화를 융합하는 행사였다.

 

12일 일정 강행한 김동일 시장, 베트남 중앙 무대에서 보령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

김동일 시장은 행사 전날 밤 10시에 하노이에 도착하여 27일 행사를 종일 치르고 당일 밤 1130분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다음 날 28일 오전 9시에 갑자기 잡힌 대통령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김시장의 참가로 베트남 중앙무대 문화행사에서 보령시의 중추적 역할을 확고하게 부각시켰고 머드축제 등 보령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시장은 푸토성 대표단과 비공식 회담을 가지고 푸토성 비엣찌시와 보령시의 교류 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11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이어진다. 27일 경연대회 입상작 15점을 제석리 서각회원들이 3주 기간 동안 서작작품으로 만들어 남포벼루장들과 함께 출품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성공 이면에는 꼼꼼한 준비가 돋보인다. 지난 6월초 중앙정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 엄승용 이사장이 베트남 정부와 문화계 인사들과 만나서 행사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한 달 동안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828일 남포벼루장과 제석리 서각회원들과 워크숍을 열어 행사준비 방향을 정하였다.

 

이어서 917일과 18일 보령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족 대상으로 모의실험 행사를 가졌고 923일 하노이에서 진흥원과 베트남문화유산협회 공동주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시의 국제 문화교류 행사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였고 국제무대에서 보령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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