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역사와 추억을 담은 근현대사 사진 전시

오는 4월까지 행정안전부 공식지정 행복민원실에서 전시

정지석 기자 | 입력 : 2024/02/22 [10:51]

 

 

 


보령시는 오는 4월까지 민원동 행복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발전 100년의 발자취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로 1940년대를 전후한 시민의 애환과 보령의 옛모습을 담은 약 40여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각 작품마다 보령시민들의 추억이 새겨져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령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전시회를 통해 행복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기다림과 지루함을 해결하고, 보다 편안하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재완 보령문화원장은열린민원과와 협력하여 행복민원실을 새로운 문화참여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시민공감행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 대기시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복민원실 공간 일부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보령 근현대사 사진전 뿐만아니라 보령의 섬,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이어가 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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