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서장, 농무기 대비 해상치안 현장점검
농무기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비태세 확행
황대식 기자 | 입력 : 2024/02/26 [18:59]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이 26일 경비함정에 탑승해 관할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있다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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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26일 경비함정에 탑승해 관할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 경비함정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무기(3월~7월)을 맞이하여 해양사고를 예방‧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삽시도‧호도‧녹도 등 도서지역 인근 사고다발 취약해역 위해요소▲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 활동해역 안전상태▲국가중요시설 출입 항로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농무기 해양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황별 처리과정 및 임무숙지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보령바다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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