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 선정

보령시, 교통사고·범죄 분야 안전개선사업 추진으로 안전지수 향상 기대

황대식 기자 | 입력 : 2024/06/03 [18:28]

▲ 보령시청   © 주간보령


보령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위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진단을 거쳐 안전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구 내 추진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등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위 사업으로 시는 국비 포함 5억 원을 투입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스마트 폴과 방범용 CCTV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에 교통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6일 보령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돼 있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공모에도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의 안전역량 진단과 취약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관련 공모사업을 십분 활용해 시민이 체감가능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안전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