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내여중, 장애학생의 꿈을 향한 ‘세 걸음’
특수교육대상학생 제3차 진로 및 직업교육
주성철 기자 | 입력 : 2024/06/26 [10:58]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지난 24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제 3차 진로 및 직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가정생활영역의 스테이크 굽기, 사회생활영역의 생필품 구매하고 택배 보내기, 직업생활영역의 떡제조사 체험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애 인권교육, 성교육, 안전교육 등 의무교육을 청취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안○○ 학생은 “마트에서만 봤던 떡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했다. 엄마가 가스레인지 근처에 못가게 하셔서 집에서는 요리를 못하는데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주간보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