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 위해 일부구간 임시개통

보령시,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13일 임시개통

심성환 기자 | 입력 : 2024/09/12 [10:31]

▲ 명천~시청간 도시계획도로 사진   © 주간보령


보령시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을 13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66km(4차로)20216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km를 오는 13()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금년 11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은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40호선의 주요도로로써 1일 평균 교통량이 13000대이다.

 

특히, 시청 주변에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