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

2024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이성천)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가 지난 8일 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대가 없이 헌신 봉사하는 위원과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돼, 구기선 부시장, 최광희·편삼범 도의원 및 보령시의원, 차호열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대회는 유공자 시상 및 실천다짐 결의 등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한마음 행사로 장기자랑 및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표어 아래 우리 모두가 함께하며 대내외에 알려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위원님들을 오늘 한자리에 뵙게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보령시 최대의 국민운동 봉사단체로서 늘 시민과 지역사회 현안에도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 날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환경 정화, 어르신 효 잔치,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여름철 관광 안내 봉사, 출산 장려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최대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와 충남 회원대회에서 윤병기 대천3동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김문호 주교면 위원장이 바르게 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날 유공자 시상에는 보령시장 표창에 장한나 이사 등 약 50명에게 유공 회원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