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감자 수확․전달로 이웃 사랑 실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려운 가정 100가정에 수확한 감자 전달

정흥채 기자 | 입력 : 2017/06/23 [17:21]

 

▲ 보령시 청라면 사랑의 감자 수확 장면     © 주간보령


보령시 청라면
(면장 김만수)은 지난 21일 오후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향천리 유휴지 일원 약 1200의 면적에 파종한 감자로, 수시로 잡초 제거 및 가뭄 시기 적기 물주기 등으로 정성껏 관리해오며 이번에 수확하게 된 것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고, 수확한 감자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100가정에 전달됐다.

 

이규태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자발적 봉사자로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에도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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