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전투영웅, 김좌진사령관...“손녀”보령에오다
주간보령 편집자주 | 입력 : 2012/12/08 [16:49]
박근혜후보 지지 찬조연설하는 김을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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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0시30분, 경남사거리 앞에서 새누리당,김을동 국회의원의 박근혜후보 찬조연설이 있었다.
김을동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이 일제핍박을 받던 시절에 만주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을 몰살시킨 독립군의 영웅이었던 김좌진장군에 손녀이며 협객김두한(전)국회의원의 딸이기도하며, 오직 한 길만을 추구해온 사람으로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의 그림자라 할만하다.
박근혜후보는 대통령 선거시작, 첫날 보령을 찾을만큼 보령사랑이 남다른 사람으로 또 다시 측근인, 김을동의원을 보령으로 내려 보낸 것은 다시금 보령사랑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10시부터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김을동의원은 2시간가량 박근혜후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열변을 토했다.
그 이유는, 15년간 국회의원을 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 바라보고 살아온 분이며, 국정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하고 마지막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후보라며 거듭 나라를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보령시민이 함께 길을 열어가자며 눈물로 호소했다.
연설을 듣던 죽정동 이모(女,28세)씨는, 대통령선거가 시작됐을 때는 관심이 없었는데 “안철수 후보”가 새 정치를 한다하여 관심을 갖게 됐는데 안철수후보가 사퇴하며 보여준 행태에 환멸을 느낀다며 오히려 국정경험이있고 안정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동대동에 박 모(女,35세)씨는 박근혜후보는 대한민국과 국민하고 결혼한 사람 같고 원칙이 있어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대천동에서 알바 하는 김 모(男,23세)씨는 “안철수 교수님” 한태 기대를 했는데 현 정치인들보다 더 구태하고 오락가락하는 것을 보고 실망이 크다며, 감언이설하는것에 더 이상 속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기권할 생각이라 말했다.
신흑동에 이모(男,53)씨는, 진보라는 큰 우산 속에 이북을 동조하는 좌파들이 말장난하는 이 시대가 개탄스럽고 한심하다며 통탄했다.
폭설속에 박근혜후보 지지하는 보령시 시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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