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학교,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나누는 행복 꽃차 수업

정흥채 기자 | 입력 : 2019/04/04 [11:05]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32019학년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나누는 행복 꽃차 수업을 실시하였다.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계절에 맞는 꽃을 재배하고 채취하여 꽃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꽃차 소믈리에에 대하여 알게 됨으로써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심리적 안정 및 여가 시간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마을교육공동체와도 함께하는 배움 활동으로도 활용하여 지역민과의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고 꽃차를 재배하고 만들기 위한 기본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도록 반복 숙달하고 취업에 대한 진로의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인성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하며 차 나눔 활동을 통하여 배려심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43일부터 1015일까지 진행되며 3시간씩 6회차에 걸쳐 꽃 심기(팬지, 비올라, 카네이션, 홍데이지, 페츄니아 등)와 꽃차 만들기(채취하는 작물에 따라), 텃밭 관리 및 정리, 꽃차 마시기(다도체험) 등으로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교사는 이 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 식물의 특성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배우고 꽃차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전공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며 생활 속 여유를 찾을 수 있고, 타인에게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지역민과 함께 배우고 협업함으로써 마을교육 공동체 활동의 활성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  꽃차 수업 장면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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