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심성환 기자 | 입력 : 2019/06/05 [10:40]

 

▲ 2019. 긴급구조종합훈련 사전연습 장면  © 주간보령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5일 오후 3시 보령시 신흑동 소재 상명대학교 수련원에서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최초 출동부터 종료시까지 단계적 절차에 따른 각 재난책임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재난 발생을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보령소방서, 시청, 보건소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00, 장비 31대가 동원돼 상명대학교 수련원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사상자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상황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한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각종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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