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돌봄센터 수탁기관에 보령선한이웃 선정

주성철 기자 | 입력 : 2020/04/09 [12:06]

 

▲ 웅천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체결식  © 주간보령


보령시는
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세영 ()보령선한이웃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립 웅천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공개모집과 3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보령선한이웃과 사무 위탁을 체결한 것으로, 보령선한이웃은 명천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립 동대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모두 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다함께 돌봄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달 준공 예정인 공립 웅천 다함께돌봄센터는 웅천읍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내 설립하여 활동실과 조리실, 외부 놀이시설을 갖추고 최대 20명의 아동을 돌볼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선한이웃은 공립 웅천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되고, 이용 아동 모집 및 선정, 돌봄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된다.

 

한편, 보령시는 공립 웅천 다함께돌봄센터를 비롯해 명천동과 동대동에 각 1개소씩 모두 3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죽정 및 대천 등지에 최대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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