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무도한 탄핵의 실체 만천하에 드러낼 것”
TF 원내․외 인사 12인으로 구성해 내주부터 본격 활동 시작
법사위 등 야권 제기 탄핵 사건 관련 상임위 소속 위원 집중배치
주간보령 | 입력 : 2024/08/02 [18:13]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가 내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TF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최고위원은 오늘, “위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내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에 따르면 전체 인원은 총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장동혁 위원장을 비롯해조배숙, 강선영, 곽규택, 김상욱, 박정훈, 우재준, 유용원 등 여덟 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해당 위원들은 주로 법사위, 국방위, 과방위 소속으로 최근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탄핵 사건을 다뤄온 상임위 위원들이 집중배치 됐다.
원외 인사로는 당 미디어 법률단장을 맡고 있는 권오현 변호사와 강태욱․문동주․이상윤 변호사 등의 전문가들이 함께 포함됐다.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는 오는 7일에 모여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탄핵사건의 현황을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동혁 위원장은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무도한 사기탄핵의 실체를 밝혀만천하에 드러내고,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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